겨울잠 깨우고 일주일여 이 온도였는데

 

아침 추운 날씨에 확인한 벌통 안의 온도는 더 올라있네요.

 

겨울 잠에서 깨어난 벌들이 먹이 활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고

여왕도 바삐 산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바쁜 일들이 있어 벌통 안의 상황은 확인하진 못했지만

위의 온도 정도면 먹이로 비워진 산란방에 알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낮 온도가 오늘같이 포근한 날이면 몇 통 열어

화분떡과, 봉지 사양해준 것 어느 정도 먹었는지 확인하고 산란도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봉판으로 가득 차 있기를 바래 봅니다.^^

 

전년도 분봉 나간 벌들이 혹여 이통으로 들어갈까 싶어 봉장 뒤편에 소초광 2장 넣어 가져다 놓았던 벌통

까맣게 잊고 있다 벌통이라도 쓸양으로 가지러 가

생각 없이 뚜껑 열어 개포를 젖혔는데 이게 웬일 토종벌이 가득 차 있네요.

이 녀석들도 활동을 시작했는지 봉구가 해채 되어있어 

생각 없이 있다가 약침 여러 방 쏘였네요.

봉장과 멀이 떨어진 집 뒤편 참다래 덩굴 아래 가져다 놓았습니다.

 

예전 아래 마을에서 토종벌을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 

올해 짬짬이 집 가까운 양지바른 곳에 설통으로 벌통이나 가져다 놓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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