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큰 목표를 잡았다.
전년도 150통 만들어 사육해 130통 분양을 했으니
올해에는 조금 더 욕심을 내 200통을 만들어 보기로....
혼자서 하는 일이기에 200통 분봉...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당장에 200통에 쓰일 재료들 준비돈도 만만찮게 들어간다.
벌통은 전년도에 쓰고 남은 50여 개에 부족한 150통은 구입해 조립하고나머지 재료도 구입해 놓았다.
3월 1일부터 부지런히 달려 현재 6월 22일
본통 20통으로 110일 만에 목표한 분봉 200통을 해냈다.
나 자신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지금부터가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 벌들을 2023년 분양하려면 건강한 벌로 만들어 놓아야 하고
이 벌들을 10월 말경 8~9매 벌 겨울자격군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까지 남은 날이 130~140일이 남아있기 때문.....
겨울자격군 벌들 만드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듯싶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인 것은 첫 분봉한 벌들은 벌써 재 분봉이 들어갔는데
현재 200통
약군에 지원해주며 고르기 작업을 하며 사육한다 해도
또 재분봉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생길 텐데... 걱정 아닌 걱정이 앞선다.
아~이런 고민을 행복한 고민이라 해야 하는지...
어쨌거나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부지런히 달리다 보면 좋은 결과로 맺어지지 않을까.

신여왕 탄생시키려 이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충 성공률 95%
이 왕대 하나하나가 벌한통을 이끌고 갈 신여왕이 태어나는 거지요.

예인양봉 쥔장입니다.

봉장에 충분한 공간이 없어 약간의 비탈진 곳에 레일을 설치해 벌통을 올려놓았습니다.
이곳에서 벌 보기는 좀 힘이들 것 같네요.

봉장전경

분봉시켜 가져다 놓았던 곳에서 사흘 전에 가져와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분봉시켜 분봉 장소에 가져다 놓은 통이 16통
이 통들을 가져와 이곳에 채워주면 올해 목표로 한 200통 분봉 끝입니다.

어제 무더위에 힘든 듯 벌통 밖으로 많은 벌들이 나와있네요.

쥔장이 벌에게만 매달려서 그런지 과실나무에게는 소홀해
아직도 복숭아 봉지를 싸주지 못하고 이렇게 햇볕에 그냥 노출되어 있네요.
다행히 올해 날씨가 무덥고 가물어 해충들이 없는지 덤벼들지 않아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 하늘이 잔뜩 찌푸려져 있는데
지금이라도 올라가 봉지 씌우는 데까지 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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