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 벌 진드기 구제하려 벌통 안에 양봉원에서 판매하는 약재를 구매해 넣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상상 못 할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선배님들께서 추천한 약재였는데 벌들이 이렇게 떼죽음을 당했네요.

제가 가지고있는 벌통은 54통

54통 중 4통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왜...?

때 죽음을 당했나...?

피해가 일어났다면 전체가 났어야 하는데 유독 4통만...?

스승님과 비교하고 분석을 해보니 이유는 있었습니다.

죽음을 당한 벌들은 대부분 아주 어린 유봉들이었습니다

본 통에서 분봉시킨 통들이었던 것이죠.

죽음을 당한 어린 벌들이  약에 대한 저항성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 써야겠습니다.

 

 

도봉이 생긴 벌통들

 

제 주변에 아주 못된 양봉인이 있는 듯싶습니다.

밤꿀까지 채밀을 끝내고

내년 벌을 키우기 위해 무밀기인 요즘 어린 벌들을 키우기 위해 사양을 시작하며  벌들을 관리하고 있는데

잠잠하던 봉장에 얼마 전부터 도봉이 생기기 시작하여 지금은 좀 심하게 번져있는 상태입니다.

도봉이 생기기 전

문제가 되는 그 사람의 봉장에서 분봉시킨 30여 단상통을  제 주변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며칠뒤 다른 지역에서 밤꿀까지 채밀을 끝낸 계상 통 25개를  그곳에서 분봉시켜

자기 봉장으로 가져간다 또 가져다 놓았죠

제가 먹이 관리를 못해 봉장에 도봉이 생길 수도 있지만

나름 잘 관리를 하고있고 사양을 할 때에도 신경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 지역에  귀촌해 들어와 양봉을 시작한 날, 새내기라  길들이는지는 모르지만

같은 양봉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짓을 제게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 사람의 봉장은 내 봉장에서 4km 떨어진 곳이고 위에서 말한 벌통 가져다 놓은 곳은

 내 집, 내 봉장 들어오는 길 , 입구...  불과 5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그 양봉인과 예기를 나누어 보니 말로서는 통할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 양봉인의 말로는 350군을 가지고 있고 자기 평생 자기 봉장에는 도봉이 일어난 적도 없고

벌에게 평생 사양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문제가 생긴 그곳에 벌통 100개 1000개를 가져다 놓아도 제겐 아무런 문제도 피해도

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양봉 생 초보인 저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양봉 오래 하신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그 사람에게 도움을 원치 않지만

남의 밥그릇에 재를 뿌리는 그런 못된 행동은 하지 말아 주시길 이 자리를 빌려 부탁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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